고린도후서 4~6장 말씀
[고후5:14-15]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6:17-18]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나눔
인간보다 높은 차원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시선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저희의 시간대로는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주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성취하셨고, 과거에 십자가에 돌아갔다고 저희는 표현하지만 지금의 저희의 마음 가운데서도 그 역사가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고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4절의 말씀처럼,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해 살게 함이라" 환란과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놓치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겪는 어느 고통보다도 더 큰 아픔을 겪으신 예수님께서 저희를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와 몸으로써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분별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의 순간에도 마음에 들지 못하는 일이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의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맡겨드린다고 고백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전부 맡겨드리는 인생일지 끊임없이 고민이 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에게 아버지 되셨음을 선포하시고, 사랑스러운 자녀가 그 모든 것을 정직하게 고백하고, 돌이킬 수 있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모든 순간을 지켜봐주시는 주님. 등대와 같이 빛을 비춰주시는 삶 속에서 감사함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주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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