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한글 요나 2장
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개역한글 요나 2장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나눔
요나의 고백을 통해 고난의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었던 요나의 상황이 부럽기도 하지만, 실제로 저에게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요나처럼 자신의 선택으로 회피하는 상황이 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요나를 삼킨 물고기 배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요나의 모습으로 시작하고 요나 2장 6절에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다"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잘 분별하였던 요나 선지자의 고백처럼 "나"를 막았다는 것은 주께서 생명을 건지셨다와 일맥 상통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주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주권을 막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난의 길로 이끄십니다. 고난이 왜 축복인지 느끼고, 그 안에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고난의 길은 죄인된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한 축복의 근원임을 알고,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Quite Time > 요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나서 3-4장 (0) | 2024.02.25 |
---|---|
요나 1장 (1) | 202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