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 38장 말씀
[호세아 4:1-2] 어미를 멸하리라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 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호세아 5:1-2] 우상숭배를 경고하다
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서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서 친 그물이 됨이라
2 패역자가 살륙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저희를 다 징책하노라
[호세아 6:6] 백성들의 불성실한 회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나눔
"For I desired mercy, and the knowledge of God more than burnt offerings" 구약에서 번제(burnt offering)는 곡식이나 짐승을 태워 그 향기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였다. 가인과 아벨도 각자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동생인 '아벨'의 제사만 받은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이 번제를 중요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호세아서는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삶 속에서 죄를 짓고, 기도하지 않으며 삶을 살아가는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싶다. 호세아서에서는 그 죄악을 '음행'이라고 표현한다. '음행'을 저지른 백성들은 그들이 하고 싶은데로 삶을 살았을 것인데, 그럼 과연 만족함을 느꼈을까? 우리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필요한 데로 살아간다면 행복할 수 있을 까? 신앙이 있고 없고의 가장 큰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하고 싶은 것 모두 하면서 살고 싶어 라는 고백이 적절한지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더라도 마음의 완고함을 꺾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을 분별하는 지식을 구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더욱 알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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