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 8~9장 말씀
[호세아 8:12-13] 우상숭베를 책망하시다
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 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13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찌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호세아 9:15] 이스라엘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
저희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서 저희를 미워하였노라 그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 방백들은 다 패역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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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10장은 우상숭베, 음란, 교만에 빠진 이스라엘의 모습을 말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실 것을 말한다. 약간 뉴스를 보면 세상에 나쁜 일만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세상 무섭네" 라고 말하는데, 이스라엘도 참 갈때까지 갔구나 생각이 든다. 그 당시 뉴스가 있었다면 지금과 분야는 다르지만 비슷한 양상이었을 것 같다. 호세아서 5장 1절에 "제사장들아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호세아서 9장 15에 "I will no longer love them; All their leaders are rebels" 라는 표현이 나온다. 어쩌면 올바르지 못한 지도자에 대해 그 책임을 물으면서 그 중요성을 말하는 것일지 모른다. 지도자란 대통령, 고위 관직들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누군가를 섬기고, 선배가 되는 사람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좋은 신앙적 지도자가 되어야 하고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지식을 전해줄 것을 기대하고 계신 것 같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시듯,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택들부터 맡기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경외하다 : 누군가를 존경하면서도 두려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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