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52~53장 말씀
[이사야서 52:1-3]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구속하시리라
1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네 힘을 입을찌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찌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찌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찌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찌어다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이사야서 53:5-7]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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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우리 스스로가 죄악에 빠져 허우덕거리고 하나님을 생각치 않으며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면, 욕심대로 욕망대로 살고있다면 십자가를 묵상할 필요가 있다. 십자가에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묻어있고,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 얻었다. 예수님께서도 고통스럽고 두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곤욕을 당할 때 그 입을 열지 아니하며..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앞에 순종했다. 우리가 여호와를 주님이라고 부른다면, 주인이라고 믿는다면 하루하루 순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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