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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Time/예레미야서

예레미야 17장

by UKHYUN22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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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17장 말씀

[예레미야 17:5-8] 유다의 죄와 벌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19-22]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의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2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아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찌어다


 

 



나눔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예레이먀 17:1) 금강석 철필로 새기는 것처럼 저지른 죄악이 선명하고, 이것이 마음과 제단 뿔에 새겨졌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제단뿔은 성전의 네모난 번제단 네 모통이의 '제단뿔'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릴 때 짐승의 피를 발라서 하나님께서 용서를 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그 제단에 죄악을 새겼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무너졌음을 말하고 있다.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예레미아 17:5) 사람을 믿으면 사막에 있는 떨기나무와 같고 수분을 얻기 위해 땅에서 물을 보충하더라도 '건건한 땅(염분이 있는 땅)'이여서 오히려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반면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영원한 생명의 강이 되신 하나님이 영원한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자녀된 우리지만 아버지께 큰 죄악을 저지른 경우 어떤 결과로 이끌어지는 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기억하고,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계속 알아가는 삶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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