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0장 말씀
[예레미야 30:8-11] 포로를 돌아오게 할 것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버리며 네 줄을 끊으리니 이방인이 다시는 너를 부리지 못할 것이며
9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으킬 너희 왕 다윗을 섬기리라
1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너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진멸한다 할찌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30:19-24] 포로를 돌아오게 할 것이라
19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20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21 그 왕은 그 본족에게서 날 것이요 그 통치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며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므로 그가 내게 접근하리라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3 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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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더 이상 이방신을 섬기지 않게 하며 그들 가운데 메시아를 보낸다는 축복의 말씀을 하신다.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고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얻을 것이라..." 하지만 15절을 보면 포로가 끝났음에도 죄악을 저지른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다. "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예레미야 30장 15절) 말이 70년이지 사실 누군가는 약속의 성취를 보지도 못하고 바벨론에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같다. 어쩌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통로로 사용되었을 그들의 믿음이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24절의 말씀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하나님의 진노는 뜻한바를 이루기까지 돌이키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이 이루어진 그 끝에서야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마음을 굳게 지키고, 모든 상황 가운데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해야한다. 하루하루 죄악으로부터 멀리하기 위해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끊임없이 구해야한다. 끝에 가서야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기 전에 마음에 완악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정직하게 회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