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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Time/예레미야서

예레미야 31장

by UKHYUN22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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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31장 말씀

[예레미야 31:18-21] 라헬의 애곡과 여호와의 위로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예레미야 32:3]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나돗의 밭을 사다


3 ...유다 왕 시드기야는 갈대아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운바 되리니 입이 입을 대하여 말하고 눈이 서로 볼 것이며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가리니 시드기야가 나의 권고할 때까지 거기 있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찌라도 승리치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더니 유다 왕 시드기야가 가로되 네가 어찌 이같이 예언하였느뇨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었더라

[예레미야 32:27-28] 예레미야의 기도


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28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일 것인즉 그가 취할 것이라


 

 



나눔

예레미야가 바벨로니아에 대항해도 이길 수 없고 유다의 왕인 시드기야가 붙잡힐 것이라는 예언을 한다. 시드기야 왕은 이 예언을 한 예레미야를 감옥에 가두게 된다. "...네가 어찌 이같이 예언하였느뇨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라"(예레미야 31:3)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때로는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거나 조롱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생명이지만 이를 따르고자 순종할 때 고난이 온다. 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예레미야의 사촌인 '하나멜'이 와서 아나돗의 땅을 사라고 말한다. 이는 하나님의 예언을 통해 봤을 때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며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이 아닌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비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방법과 순간으로 찾아온다.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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