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3장 말씀
[예레미야 33:2-3]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에 대한 언약
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23-26]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에 대한 언약
23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4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택하신 두 족속을 버리셨다 한 것을 네가 생각지 아니하느냐 그들이 내 백성을 멸시하여 자기들 앞에서 나라로 인정치 아니하도다
2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주야의 약정이 서지 아니할 수 있다든지 천지의 규례가 정한대로 되지 아니할 수 있다 할찐대
26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려서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나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에레미야 33:3) "Call to me and I answer you" 라고 영어번역이 된다. 어떻게 하나님께 부탁드려야 하는가를 생각보다 무겁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Call 이란 동사를 보면서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부르짖음도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삶 속에서 신앙심을 묻어내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 같다. 뭐든지 머릿 속 의무감으로 하다보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만하게 된고 마음이 가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도서 3:11) 우리 마음 가운데 이미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주셨기에 이렇게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믿음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고백하면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만약 낮과 밤과 더불어 언약을 맺지 않았거나 하늘과 땅에 법칙을 세워주지 않았다면 야곱의 자손도 내가 저버리곘고..."(예레미야 33:25) 낮과 밤이 오는 불변의 진리 역시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다. 그 창조의 질서가 무너질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언약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유의 말씀을 하신다. 우리가 구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들어주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구하는 것이고, 그것을 완성하실 분은 하나님이시며 불변의 진리 안에 있음을 알고 의심하지 않는 마음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