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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Time/로마서

로마서 8~10장

by UKHYUN22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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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10장 말씀 

[로마서 8:14-15]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9:27-28]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로마서 10:2-3]
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나눔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빚으시고 숨을 불어넣으셨다. 인간은 흙과 하나님의 숨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에 분명하다. 육신과 영이 모두 존재하지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며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분명 느끼는 것은 영의 생각을 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로마서 8장 27절에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라고 답변해주신다. 지음 받은 우리는 지으신 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셨고, 하나님의 뜻에 합하기 위한 영을 주신 것이다. 우리의 힘으로 성령이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쓰임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을 따르기 위한 우리의 열심이 있다면 신앙을 잠심 점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과연 그 열심이 올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저 이렇게 열심히 했습니다, 오래 버티고 참았습니다, 새벽기도 나왔습니다" 우리 자신의 의를 먼저 세우려고 하지 않는지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이고, 성취한 것이 있다고 한들 항상 하나님의 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를 낮춰야 한다.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육신의 일을 쫓지 않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시는 성령님께서 저희의 마음을 보호해주세요. 항상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시고, 저희의 섬김과 봉사와 열심이 스스로의 의를 들어내지 않도록 교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사소한 것으로부터 감사함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허락하신 환경 속에서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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