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1장 말씀
스가랴 11장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9 내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나눔
이제 곧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된 미래에 대한 말씀을 이어갑니다. 8장까지는 환상과 금식에 대한 내용으로 9장부터 11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메시아를 배척하는 내용에 대한 증거함이 드러납니다. 4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하나님을 배반하여 성전을 쌓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혀 죽을 양 떼'로 표현합니다. 이런 이들을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는 막대기로 기르지만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의 말씀처럼 그런 그들을 멸망에 이르게 함을 이어 말씀하십니다. 9절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들의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이들을 내버려두라고 합니다. 그런 은총의 막대기와 연합의 막대기를 꺾으시는 하나님의 노하심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살아야 하는지 알기 원합니다. 저희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신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가슴으로 느끼며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뛰어나고 유명한 것들을 하루 아침에 불태우시는 주님.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대단해 보이고 멋져 보이는 일들 참 많지만 항상 그 생각 안에 하나님이 계신가? 생각하며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정말 쉽게 넘어집니다. 정말 많은 결핍이 있지만, 부족한 만큼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역사하실 많은 곳을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자존심을 내려놓으라면 버리겠습니다. 돈을 내려놓으라 하면 필요한 곳으로 내어드리겠습니다. 은혜 하나로 충분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