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2장 말씀
스가랴 12장
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1)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나눔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또 하루를 시작하기 전 말씀으로 들뜨고 복잡한 마음을 붙잡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살아가는 목적과 이유는 저 스스로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의 불행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라, 현재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기 위함이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과 앞으로 저에게 허락하실 계획에 기대하며 살아가기 위함임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스가랴 12장 1절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저희 마음 안에 하나님께서 넣어주신 성령이 계십니다. 선한 마음을 사모하기를 원하시고 하나님과 소통하기를 기다리는 아버지께서 저희 마음 안에 성령을 보내주심을 꼭 기억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27의 나이로 살아가다 보면 취업과 결혼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고, 비교와 경쟁을 회피할 수 만은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 마음이 들때 영적으로 분별하는 힘이 약해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가 생각 들때가 많습니다. 크리스천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는 모자라고 자만한 생각이 스스로를 율법에 얽매고 대단한 것을 해야하는 사람처럼 인식해버립니다. 신체의 각 장기가 스스로의 기능을 하듯 주님 안에서 서로의 기능을 제대로 해내며 살아가는 몸된 교회와 지체가 됨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갖게 해주세요. 무너지더라도 주님 안에서 무너지기를 원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예상되지 않는 삶 가운데 목자만 바라보며 그냥 순종할 수 있는 그냥 그저 양 한마리 되기를 원합니다. 8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약하지만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이 세상으로 불러주신 사명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희망으로 살아가는 양들을 다윗과 같이 용맹한 전사처럼 불러주실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삶의 감사함이 흘러 넘치고,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