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2장 말씀
스가랴 1장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스가랴 2장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나눔
현실을 살아가는 동안 좌절과 고통이라 느껴지는 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여주세요.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되어 가나안 땅으로 복귀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재건축하려고 하지만 사마리아인들이 방해하여 그 일을 멈추고 자신들의 안위에 집중하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환상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지만 백성들은 현실적인 문제를 직면하고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니라며 그 일을 멈춥니다. 백성들과 저희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아버지에게 심한 모욕감을 주었던 둘째 아들을 오히려 따뜻하게 맞아주며 잔치를 벌였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스가랴 2장에서 회복될 예루살렘의 성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을 하며 백성들을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듯 이들을 볼로 둘러싼 성읍처럼 보호하실 것임을 전합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멈추지 않기를 원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에 대한 확실함이 가려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청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사야 43장 7절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