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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Time/스가랴

스가랴 6장

by UKHYUN22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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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6장 말씀 

스가랴 6장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나눔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마지막 8번째 환상을 보이십니다. 1절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네 개의 병거(전차)가 두 개의 산 사이에서 나와 북쪽과 남쪽 그리고 온 땅에 두루 다니는 상황을 펼치게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병거는 전차로 전쟁을 위한 도구이며 하나님의 성령인 천사를 가리킵니다. 병거의 색깔은 '붉은색, 검은색, 흰색, 얼룩색'이며 '피흘림, 죽음, 승리, 기근과 질병'으로 해석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천사들이 온 땅에 두루 다니며 하나님의 심판하심의 도구가 되어 다닙니다.  7절 말씀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날 온 땅의 살아있는 생명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으며 예외없이 악인을 심판하실 것임을 보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믿지만 행하지 아니하고 비교되는 것들로 자신의 기준을 삼아 자신의 삶은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는 줄도 모른채 바벨론의 길로 빠져듭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병거를 보내주셔서 평탄하게 하시고, 궂은 심판으로 말미암아 저희의 삶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12절 말씀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 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싹이라 불리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작은 싹으로 오신 예수님을 배우려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루 하루 성장하는 것 같지 않고, 확실한 변화가 보이지 않아 답답할 순간들도 많지만, 싹에 거름과 물을 부어 굳은 뿌리를 내리기까지의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과 같이 저희의 삶도 이처럼 말씀의 뿌리를 많이 내려서 말씀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없이는 죽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의 갈급함을 영원한 생명되신 예수님으로 채워나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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